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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특송회사인 UPS가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물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외신에 따르면 UPS는 한국기업의 수출입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천안, 아산, 인천, 용인, 안성, 화성, 오산, 평택, 창원, 하남, 부산, 서울, 김포 등 13개 도시의 물품 접수 마감시간을 대폭 연장한다.
접수 마감시간 연장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지역으로 최대 1일까지 화물 배송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최근 UPS코리아는 상암 서비스센터 개설과 접수시간 연장, 배송시간 단축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UPS코리아 나진기 사장은 “한국시장이 확대되면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비스 강화가 기술, 글로벌 네트워크 등 UPS의 전문성과 결합해 물류서비스에 대한 한국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UPS는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2만3000개의 새로운 우편코드를 추가함으로써 한국은 물론 아시아 시장 전역에서 UPS 월드와이드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확장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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