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1. 근대의 문을 연 조선의 마지막 궁궐, 덕수궁 1. 몽진에서 돌아온 선조가 탄식하며 몸을 누인 곳 임진왜란으로 의주까지 피난을 떠났다가 다시 한양을 돌아와 보니 임금과 신하를 반겨야 할 궁궐은 모두 소실되었지요. 선조는 임시거처로 월산대군 집이었던 곳에 주변 가옥을 합하여 궁의 역할을 만들게 하여 머물게 됩니다. 선조는 .. 20. 문화유산 이야기/21. 궁궐이야기 2016.04.22
[경복궁] 8. 대원군이 조대비에게 바친 자경전 1. 흥선대원군이 선물한 대비전 헌종(24대)의 어머니인 신정왕후 조씨는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이 12세 나이에 조선 26대 왕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분이죠. 사실 흥선대원군은 인조의 셋째 아들인 인평대군의 6대손으로 왕족으로는 아주 먼 친족에 불과하였지요. 철종이 후손.. 20. 문화유산 이야기/21. 궁궐이야기 201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