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따라] 올레4코스 올레길에서 벗어나 촛불대통령에게 한표!! 2017년 5월 4일 표선초등학교에서 대통령 선거를 위해 사전투표를 하다... 두모악을 나와 한시간 남짓 걸어가니 시원한 바다 풍경이 우리를 맞이한다. '신풍리 바다목장'이다. 끝없이 하늘로 뻗어올라간 야자수나무가 목장 주변을 에워싸 도열해있고, 드넓게 펼쳐진 푸르른 목장에는 노란.. 30. 두발로 누빈 세상/32. 즐거운 소풍 2017.11.02
[제주도 올레길따라] 올레3코스 두모악에서 표선해변까지 2017년 5월 3일 행장을 꾸려 집을 나섰다. 되도록 가볍게 꾸린 짐인데도 제법 부피가 나간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종합운동장으로 향했다. 거기서는 김포공항까지 빠르게 가는 급행전철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직장에 매인 몸이지만 이렇게 나름 길게 휴가를 떠날.. 30. 두발로 누빈 세상/32. 즐거운 소풍 2017.11.02
[제주 올레길따라] 서두르지말고 느리게 다녀온 겨울의 제주도1 - 여행계획 제주도는 1987년 5월 신혼여행차 다녀온 곳이죠. 그 이후로도 가족여행 혹은 회사 일로 두어번 다녀왔지요. 3년전 겨울 초입무렵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주편을 읽고 아내 생일겸 다녀온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때는 여느 때와 달리 여유롭게 제주가 품고 있는 몇 곳만 골라 .. 30. 두발로 누빈 세상/32. 즐거운 소풍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