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블로그 글쓰기' 책을 손에서 놓지않았다. 오늘은 이 책이 나에게 던져주는 몇가지 시사점을 적어본다. 2015년부터 블로그를 개설하고 여기에 글을 써서 올렸다. 때로는 전공에 가까운 SCM(공급망관리)과 관련된 지식이나 독서 리뷰를 요약하여 올리기고 하고, 여행에서 건져올린 사진을 보면서 여행기도 써서 올렸다. 하지만 블로그에 올린 글에 별반 반응이 없다. 나름대로 글을 정성껏 써서 올렸다고 생각하였는데 함께 공감하는 부분이 무척 적었나보다. "역시 난 글재주가 없구나...." 하는 자평과 함께 그래도 실망하지 말고 부단히 노력하여 글쓰는 능력, 나아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있는 능력을 조금씩 확보해나가자는 다짐을 하였다. 회사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에서 블로그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