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5 - 아픈 허리를 무릎쓰고 감행한 영산강종주. 그 결과, 2014년 9월 21일. 지난 8월 복중 더위에 힘겹게 치른 금강종주에 이어 이번엔 영산강 종주에 나섰다. 날씨도 추분을 넘어서서인지 제법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딸이 기숙하고있는 투룸텔에서 새벽 다섯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나와 광주버스터미널로 자전거를 달렸다. 담양댐에서 영산강.. 30. 두발로 누빈 세상/33. 자전거 여행 20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