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기행] 2. 동양의 베니스 통영항 그리고 동피랑 벽화마을 2016년 7월 26일 화요일 무더운 날씨 탓에 잠을 설친 끝에 일찍 일어나 등대섬으로.. 밤새도록 벽에 달린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는데 깊이 잠을 이루기엔 한계가 있었다. 어둠이 걷혀갈 쯤 되자 더 이상 누워있는 게 무의미해 카메라를 챙겨 등대섬으로 향했다. 포구를 내려다 보는 데 구름이.. 30. 두발로 누빈 세상/32. 즐거운 소풍 2016.10.10
[통영기행] 1. 찌는듯이 더울 땐 섬 여행이 고행이다 - 소매물도 아직도 지난 여름에 쏟아낸 땀줄기 휴유증이 가시질 않아선지 가끔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지끈거린다. 딸아이가 일주일 가량의 휴가를 얻을 수 있다고 하여 함께 남해 통영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휴가 기행을 다녀오자 마자 블로그에 정리하려고 하였는데 그때 먹은 더위로 엄두를 내.. 30. 두발로 누빈 세상/32. 즐거운 소풍 20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