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사도 걷히고 매캐한 미세머지마져 봄비에 씻겨가고 난 빈자리에 청명한 하늘에 봄을 재촉하는 개나리와 벗꽃이 화사한 얼굴로 우리를 반기네요.
파릇한 잔디가 빛깔을 더해가는 올림픽공원에 나홀로 나무는 한없이 파란 물빛아래 일없이 우리를 반깁니다.
정말 봄이 내 곁에 다가와 손을 잡아끄네요
반응형
'90. 日新又日新 > 91. 나에게 부친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렇게 살아야지. (0) | 2016.04.21 |
---|---|
병신년 첫 라운딩 (0) | 2016.04.07 |
인생에서 행운은 한번 오지 두번 오지 않는다. (0) | 2015.11.24 |
‘나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가? 좋은 징조다 (0) | 2015.11.06 |
빛과 그늘이 함께하는 것이 인생이다. (0) | 201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