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5. 창경궁의 중궁전, 통명전과 후궁의 처소인 영춘헌 1. 월대를 갖춘 중궁전인 통명전(通明殿) 음과 양이 두루 통하고 하늘의 밝은 기운이 깃들라는 의미인 통명전은 창경궁 내전 건물 중 앞에 월대를 갖추고 있는 전각입니다. 월대를 갖춘 건물은 그곳에 사는 사람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즉, 내전의 으뜸 건물로.. 20. 문화유산 이야기/21. 궁궐이야기 2016.04.15
[창경궁] 4. 창경궁의 내전영역, 함인정~경춘전까지 1. 함인정 앞의 넓은 마당 창경궁이 훼손되고 복구되는 과정에서 미로처럼 복잡하던 행각들은 대부분 복원되지 않아 넓은 공간에 건물만 홀로 서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함인정 앞의 넓은 마당은 동궐도에도 그대로 나와 있어, 이곳에서 각종 공연이 열렸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 문화유산 이야기/21. 궁궐이야기 2016.04.14
[창경궁] 3. 창경궁 편전인 문정전 앞뜰에 놓인 뒤주에서 사도세자가 숨지다. 1. 창경궁의 편전으로 임금이 정무를 보던 곳, 문정전 문정전은 왕의 공식 집무실인 편전(便殿)으로, 동향인 명정전과 등을 돌리고 남향으로 앉아있습니다. 이런 특이한 배치구조는 다른 궁궐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죠. 편전이지만 창경궁이 짧게짧게 이궁의 역할을 하다보니 왕실의 신주.. 20. 문화유산 이야기/21. 궁궐이야기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