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World Tour/41. APAC

[심천 소인국으로] 2004년 한증막보다 더 푹푹찌는 홍콩의 여름 속으로 - 둘째날 심천 소인국관광

학이시습지야 2015. 5. 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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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7월 4일 일요일

  오늘의 관광을  위해 한껏 치장으로 하고 호텔 문을 나서자 마자 아내가 다시 호텔로비로 들어간다. 밖으로 나간지 1분도 안지나 땀을 주르르르를...

 

  오늘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중국 개혁개방의 참모습을 가지고 있는 도시 심천(Shenzhen)으로 간다. 홍콩과 중국의 국경에서 중국 입국용 임시비자를 받기 의해 인당 100Yean(13,000원) 내고 대략 40분 가량의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오늘은 中華錦繡, 중국 전역의 명승 유적과 자연을 축소하여 만든 소인국을 둘러보러 간다.

 

 

 

심천역에서 1번 버스를 타고 민속문화촌에서 내리면 된다. 날씨가 흐려서 비가 올지도 모른 날씨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중국의 역사 유적 중에서 만리장성, 자금성 등은 설명을 보지 않아도 금방 알 수 있는데, 자세히 둘러보니, 당나라 시대 시인 두보와 소동파의 생가도 만들어져 있고, 

 

 

중국의 대표적인 자연인 황산과 장가계도 미니어쳐로 만들어져 있다. 대만도 있고..    볼거리도 좋지만 관람 중에 비가 내려 서둘러 홍콩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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