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日新又日新/91. 나에게 부친 편지

아들 이름이 미주한국일보 기사에 났네요 - 최진만

학이시습지야 2015. 6.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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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y.koreatimes.com/article/924331

 

 

승률 100% 라이온스 독주
입력일자: 2015-06-16 (화)  
NY: 2위 K-크루즈, 히어로즈-NY 나이츠 공동 3위
NJ: 우왕좌왕 선두, 수퍼베어즈 근소한 차 바짝 추격

10주차에 접어든 뉴욕·뉴저지 한인 야구리그에서 뉴욕은 라이온즈가 현재까지 승률 100%를 기록하며 독주하고 있다. 뉴저지에서는 우왕좌왕이 수퍼베어즈를 근소하게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야구협회(회장 장준영)가 주관하는 \'2015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야구리그\' 10주차 경기가 열린 14일 퀸즈 앨름잭 구장에서는 라이온즈, NY 드래곤즈, 히어로즈가 각각 승점을 추가했다.

NY 레전즈를 만난 라이온즈는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린 2번 타자 데니 이 선수를 비롯해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9대6으로 승리했다. 히어로즈는 NY 나이츠를 만나 16대8로 더블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특히 이날 피터 이 선수가 런닝홈런을 포함한 3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이날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NY 드래곤즈도 이날 스톰을 11대8로 꺾었다. 드래곤즈는 스톰과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4회에 한꺼번에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특히 선발 김창준 투수에 이어 구원투수로 등판한 신웅 선수가 2와3/2이닝 동안 14타자를 상대로 삼진을 5개나 솎아내며 뒷문을 꽁꽁 걸어 잠갔다.

뉴욕한인야구리그의 현재 순위는 1위에 라이온즈, 2위 K-크루즈, 공동 3위 히어로즈, NY 나이츠, 공동 5위 NY 레전즈, 레즈 에인절스, 7위 NY 드래곤즈, 8위 NY 파이터즈 순이다.

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협회(NJKBL·회장 김재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2015 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리그\'의 11일과 13일 경기에서는 VIT, 킹덤, 우왕좌왕, 다이아몬드가 각각 승리했다.

VIT는 지난 목요 야간경기에서 수퍼베어즈에게 8대5로 승리했다. 리그 1위를 다투는 강팀 수퍼베어즈에게 먼저 4점을 내줬던 VIT는 좌완투수 박우곤 선수의 4이닝 2자책, 5탈삼진의 역투에 힘입어 팀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살얼음 리드에서 터진 김건태의 3루타와 리그 방어율 1위 김병주 투수의 마무리는 이날 경기의 압권.

주말 경기에서는 킹덤이 드리머스에게 16대3 대승을 거뒀다. 킹덤은 선발 이훈의 호투와 2회 만루상황에서 터진 적시타와 그라운드 홈런 등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일치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리그 선두 우왕좌왕은 브루어스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24대14로 승리했다. 팀 타선 전원이 폭발한 우왕좌왕은 1회에 10점, 2회에 9점을 뽑아내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 강명제 선수의 홈런과 최진만 선수의 3이닝 무실점 투구가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원동력이 됐다.

같은 날 다이아몬드는 어택커스를 15대1로 대파했다. 다이아몬드는 에이스 이승민 선수의 9이닝 1실점의 완벽투를 앞세워 상·하위 타선 가릴 것 없이 골고루 화력이 폭발했다.

현재 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리그 순위는 1위 우왕좌왕, 2위 수퍼베어즈, 3위 VIT, 4위 킹덤, 5위 다이아몬드, 6위 드리머스, 7위 어택커스, 8위 브루어스 순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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